코로나19로 인한 감염우려로 잠시 운영을 멈췄던 JB문화공간이 다시 문을 활짝 열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오는 12일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의 '센스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JB문화공간의 재개장을 알린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아카데미 '제1기 JB문화살롱'과 회원들을 위한 명사초청 'JB문화공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젊은 세대를 위한 '루프탑 이벤트', 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동호회 지원사업', 참여형 프로그램인 'JB문화강습' 등 깊이 있고 폭 넓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도민과 문화 공간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회원을 모집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www.jbartcenter.or.kr)와 JB문화공간 담당자(063-288-7797)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동호회 대관시 우대 혜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및 각 강연, 공연에 무료 및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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