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을 위한 선도기업과 도약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주)네오크레마▲(주)하이엘▲(주)엄지식품▲(주)인익스▲(주)진흥주물▲(주)한국선진철도시스템▲케이넷주식회사▲대왕제지공업(주)▲(주)디에스앤피▲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이다.

도약기업은 ▲(주)블루비즈▲(주)위델소재▲(주)카이테크▲비케이시▲(주)카라▲(주)디쏠▲내쇼날씨앤디(주)▲(유)에스티원▲다미폴리켐(주)▲(주)피앤엘세미▲(주)엔시팅▲피에스비바이오(주)▲(주)팔복인더스트리▲(주)에스제이천하▲세이프웨어(주) 등 15개사다.

신규 선정된 선도기업은 2024년까지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도약기업은 2022년까지 기술개발, 기업성장맞춤형 프로그램, 선도기업 진입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 등을 제공받게 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 대한 집중지원 및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내에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가 도내 기업의 지원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선도·도약기업은 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제조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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