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와 대자인 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 7일 대자인병원 6별관 회의실에서 상호간 효율적 지원 체계 및 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항상 열심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검진, 의료비 할인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대자인 병원은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내 가족과 같은 정성으로 의료 복지증진에 기여해 더욱 발전해 가는 병원이 될 전망으로써 현재 의료진 90여명과 전체 직원 1천여명이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대자인 병원은 지난 201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 이후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1차 협약을 하였으며, 2년간에 걸쳐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완주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아픈곳을 잘 치료하는 것만큼이나 환자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치유할수 있는 훌륭한 의료진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대자인병원이 되길 바라며, 우리 봉사자들에게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혜택에 매우 감사하다.” 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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