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소재를 둔 생활문화 시설 및 책방, 공방, 작은도서관, 프리마켓, 갤러리와 같은 생활문화공간을 운영 할 수 있는 단체이다.

선정된 생활문화 시설 및 단체는 교육, 체험, 행사 등을 위한 비용이 단체별 최대 400만원이내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각각의 공간에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19년 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동네책방 2곳·문화공간 3곳·생활문화센터 4개소 총 9시설이 선정되었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생활문화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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