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교원 349명이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정부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3일 전북도교육청은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114명, 교육감표창 233명 모두 3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교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부문에서 참학력 신장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이들이다.

근정포장을 받는 이리남초 권미숙 교장(62)은 프로젝트 학습 틀을 마련, 학교문화와 수업 혁신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소양중 배창수 교장(62)은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찾아오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한 모델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인사혁신처 주관 올해의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칠보고등학교 안석태 교장(62)이 받았다. 안 교장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인재양성 분야에 기여했다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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