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13일 청소년 선도·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경찰서는 고교졸업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대학 진학을 포기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창조적 기술교육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등록금 무상, 졸업 후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성재 익산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