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관문인 봉동교 회전교차로가 봄 옷을 입었다.

14일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운, 신국섭)는 지난 13일 회전교차로 원형 화단에 베고니아와 맥문동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난 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주요안건으로 채택돼 이뤄진 것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비가 꾸준하게 진행돼 왔다.

이용운 주민자치위원원회 위원장은 “주민뿐만 아니라 봉동읍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관문인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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