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유초중고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편지를 보냈다.

김 교육감은 편지에서 감염병과 전쟁을 치르는 어려운 시기, 선생님들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스승의 날은 마땅히 존중받고 칭찬받으셔야 할 이 땅의 모든 스승들을 위한 날”이라며 “시대가 아무리 어렵고 마음이 척박해도 스승을 향한 우리 마음은 변함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선생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성장하고 지금 우리 역시 스승들 헌신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사랑과 헌신으로 길고 외로운 교육 한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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