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18일부터 전북 전 지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어디에서나 신청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농협 신용·체크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카드 미보유자는 세대주 본인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방문 영업점에서 원스톱으로 재난지원금 신청까지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접수를 받고,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접수받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등 농협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보다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으로, 국가적 재난사태극복을 위해 농협은행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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