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줄넘기협회는 지난 16일 익산시 부송동 ‘궁연’에서 도내 6개 시·군 줄넘기협회 중 4개 시·군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안)승인·회장선출·임원선임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박기수(52)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대표가 선출됐다.
박기수 초대 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성인체육줄넘기활성화를 통해 전북도민이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의원 및 이사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북도체육회에 인준서류 제출 및 관련절차를 이행해 6월 중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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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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