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부산 실종 여성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신상공개 위원회가 20일 열린다.

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31)씨의 신상정보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전북청 형사과장이 맡고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씨의 신상이 공개가 결정될 경우,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범죄 피의자의 얼굴이 공개된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