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각종 부의안건 총32건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문제점 해결방안 논의 및 발전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7건으로 이순주 의원이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경진·유재구·김충영·신동해·김연식·이순주·조남석 의원이 ‘익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영숙·김수연 의원이 ‘익산시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 조례안’, 임형택·강경숙·김수연·김진규·박철원·오임선·유재동·윤영숙 의원이 ‘익산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규 의원이 ‘익산시 불용농약 수집 및 처리 조례안’

김수연·강경숙·김진규·박철원·오임선·유재동·윤영숙·임형택 의원이 ‘익산시 청소년 균등한 성장을 위한 지원 조례안’, 박종대 의원이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결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진행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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