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 반영”

최홍은기자l승인2020.05.20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포스트 코로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회에 제출할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그린뉴딜 사업을 반영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최근 관계부처로부터 그린 뉴딜 사업과 관련한 합동 서면보고를 받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할 길임이 분명하다”며 “국제사회, 시민사회의 요구를 감안해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린뉴딜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금 크게 보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호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에 그린 뉴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 정책실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 통해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사업으로 밑그림이 정리됐다"며 "그린 뉴딜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정부 부처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시점은 3차 추경예산안이 반영되는 다음 달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 예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 노후 건축물의 단열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들었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최홍은기자  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