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신성래)는 사회적협동조합 자윤과 함께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안정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과 고용침체에도 장애인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자윤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로, 훈련센터 훈련생 5명을 포함한 장애인 10명이 내달 취업할 예정이다.

정은아 사회적협동조합 자윤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애인 고용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며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센터 신성래 센터장은 “장애인고용 사업체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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