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욱 장수경찰서장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27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함영욱 경찰서장이 직접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과속단속카메라 등 어린이보호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설물 개선 및 추가 설치 시설을 주문했다.

장수경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어린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추가 설치해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을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에 배치해 현장에서의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함영욱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만큼은 운전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보호와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준법·안전 운전 등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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