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38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은 제주 중견작가 조영희의 ‘천년아리랑, 꿈의무용’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 2점을 포함하여 입상 40점, 입선 336점 총 376점이 영예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로운아트홀에서 대회장 김양평, 운영위원장 박종길, 심사위원장 김춘성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그리고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심사로 진행됐다.

작품은 역대 최다인 1,878점이 접수됐다.
김춘성 심사위원장은 “대상 작품은 한과 염원이라는 정서가 화려한 색으로 반영되어, 한 장면에 우아함과 화려함으로 담긴 수작”이라고 평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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