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 강상우, 강철, 김상덕, 성룡, 허은오 창작작품전이 29일까지 열린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레지던스 입주에 앞서 지역민과 관계자, 그리고 방문객들에게 보고하는 성격의 전시다.

입주하게 될 작가 5명의 작품세계를 통해 글로벌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자, 이들이 일정 기간 연석산에 머물며 펼치게 될 작품세계에 대한 추이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는 제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이루어지며 약 20여점의 설치 및 평면 작품이 전시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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