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찰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이 예상되며, 촛불과 향 등 화기 사용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오는 30일 행사에 많은 종교인들이 사찰에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행사 당일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사찰 관계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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