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회계과 강소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은 매월 주제에 따라 직원 스스로 소소하고 참신하게 혁신 주인공을 추천하고 선정해 자발적인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5월 주인공으로 선정된 강소미 주무관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총 16명의 주인공 후보가 추천됐으며, 심사를 통해 강소미 주무관이 뽑히게 됐다.
강소미 주무관에게는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도청 동료 직원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다.

김형국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도 격의 의미로 소속된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이종훈 대도약기획단장은 "공직사회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혁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해 도민 편익이 증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