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펼쳐 범죄 예방과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여성, 어린이 등 치안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5천만을 투입해 CCTV, 안전문구를 비추는 LED 조명, 위급상황 시 누르는 비상벨, 노면표시 등 진안읍 6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범죄는 주변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며 “밝은 거리 환경 조성과 CCTV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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