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와 청년회의소 간 화합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자율방범대(회장:경세광)와 전북청년회의소(회장:최광호)는 이날 토론회에서 범죄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발굴과 더불어 그들의 안전보호 및 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단체 간 화합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협업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전북경찰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