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과 직원들과 육군 7733부대 3대대원 등 160여명은 지난달 29일 남원시 요천 일대에서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남원교에서부터 주생면 생태습지공원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시민안전 시설물 점검 등 정화작업을 펼쳤다.

하천변 정화활동은 생활쓰레기 방치와 대기 중의 먼지, 우기에 유입되는 하수 등으로 인한 더러움을 일시에 제거해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7733부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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