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공공혁신·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국민참여 혁신‧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 국민 제안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탐색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 사업이다.

공모범위는 △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 청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 △ 전기안전 특화형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분야 △ 혁신성장을 위한 공사 서비스 개선 △ 조직구조 개선 △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 공공혁신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과 공공혁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 홈페이지(www.epeople.go.kr/idea)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며, 접수 작품들은 내부심사와 국민투표,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진다.

최우수상 등 입상자 9명에게는 총 17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온라인 투표 참여자와 우수 댓글 작성자 65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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