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부터 외화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채널에서 최고 9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는 '전북은행 신규 외화예금 친구(79)우대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 BDT 및 모바일웹에서 외화보통예금 및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외화보통예금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에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신규 계좌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거래통화의 경우 미국달러화(USD)는 90% 환율 우대되며,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중국위안화(CNY)는 80% 환율 우대된다. 또한, 외화보통예금의 경우 입금 또는 지급 거래 시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예금 신규 시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달러화를 비롯한 외환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 고객들과 외환거래가 잦은 수출입업체 등 환율에 민감한 법인 고객들을 위하여 장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대면채널을 통해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언택트 외환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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