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코로나19 감염증 관련‘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체육시설 재운영을 대비하여 감염증에 취약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메뉴얼을 작성하고, 필요물품을 지원했다.

31일 장애인체육회는 총 28개 종목, 49개소의 훈련장을 사전 조사하여 출입자 관리, 의심증상자 발생시 대처요령 및 예방수칙 교육을 종목 담당자와 일대일 대면 혹은 유선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훈련장에 비접촉 체온측정기, 손소독제, 안내현수막, 예방수칙 포스터 등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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