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주요 사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위한 인증 전?후 컨설팅,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가족친화 인증기업과 함께하는 동행사업(공동체 사업) 등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기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경우 2019년 기준 117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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