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燈), 밝히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어린이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진행될 박물관 상설교육은 8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교육생들은 전기가 없던 시절, 해와 달, 그리고 ‘등불’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토리텔링 교육을 받은 후 청사초롱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신형순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박물관 상설교육을 통해 지역 거점 역사문화콘텐츠 교육공간으로 자리 매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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