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TP)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 확대 및 도민들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 참여기업 접수를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받고 있다.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이란,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공급기업(도내 탄소기업)과 수요처(민간시설)간 컨소시엄 구성 후, 주관기관에 공모해 선정위원회(5인 구성)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실생활 탄소응용제품 보급 설치여부 만족도 등 조사를 통해 공급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라북도 내 사업장이 위치한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과 관련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허, 실용신안,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을 우대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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