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 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역전F&C(대표 소종근)는 지난 1일 대자인병원 6별관 회의실에서 건강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자인병원은 ㈜역전F&C의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됐고, ㈜역전F&C는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에 정기후원금 월 200만원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대자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100여명의 전문의 및 53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365일 연중무휴 외래정상진료와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1982년 개업한 역전F&C는 금전적인 이익의 추구보다 고객을 위한 '할머니의 마음'으로 남녀노소 마음 편히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휴식 공간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역전할머니'라는 이름으로 5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각박한 사회속에서 생맥주 한 잔으로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직원 및 가맹주들의 주치의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역전F&C 소종근 대표는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직원과 가맹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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