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에 김제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우수중소기업인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에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김제시 기업은 ▲매출신장 분야 ㈜유니캠프(대표 오완곤), ▲지역발전공헌 분야 (주)참고을(대표 김윤권), ▲창업기업 분야 ㈜엔시팅(대표 김종직) 총 3개 기업이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 3000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전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 우대 기업의 자격이 주어지며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 간 면제된다.

김제시는 이번 시상에서 총 7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대거 선정되어 올해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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