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로 다 함께 잘사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시책교육 과정을 올 연말까지 6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규제 혁신 및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을 통한 활력 있는 경제 정책과정'을 신설한 자치인재원은 첫 수업으로 신설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전주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방문해 스마트 제조라인, 데이터 센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정부의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이해한다는 방침이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올해 시책교육 과정을 통해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따뜻한 포용사회를 이루고, 지속가능한 포용사회가 혁신의 토대가 돼 역동적이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지방공무원이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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