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소룡동, 미룡동, 옥서면, 해망동 등에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룡119안전센터를 오는 7월 신축이전 한다.

현재 군산시 소룡동 1537-7번지에 위치한 소룡119안전센터를 군산시 산북동 321번지 일대로 이전하며, 총 사업비 약 24억원에 기존 연면적 420㎡에서 총 부지 3640㎡에 연면적 782.13㎡로 확장·이전한다.

소룡119안전센터의 소방서비스 수요는 2017년 화재(241건), 구조(493건), 구급(2,358건) 2018년 화재(267건), 구조(444건), 구급(2,604건), 2019년 화재(293건), 구조(564건), 구급(2,578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국가직 원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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