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강연천)는 지난 4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연천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강연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정읍시 785명의 이·통장들의 뜻을 모았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행정의 동반자로서,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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