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체육부가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최근 ‘2020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에 1억 1천 4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 체육부는 올해 지원 사업비를 훈련비와 훈련용품비, 대회 출전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축구 외 7개 종목을 운영하는 우석대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국가대표도 배출했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우리 대학 운동부 소속 학생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경기 실적은 물론 대학 생활에도 충실하다. 학생들의 모범”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 땀 흘리는 이들이 결실을 얻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