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적 등교 마지막날인 8일, 전북 지역 학생 4만 9천여 명이 올해 처음 학교에 간다.

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5~6학년 3만 1천 553명과 중 1학년 1만 7천 415명 모두 4만 8천 968명이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모든 학생 21만 7천 266명이 등교수업 대상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 고3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4번에 걸쳐 학교급별,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시행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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