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희망 고교 16곳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A-STeP’ 연수를 실시한다.

2022년부터 일반고에 일부 도입하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A-STeP’ 연수는 진로학업설계 지도(Academic Advising) 관련, 교사 전문성 향상을 돕는(To Support Teacher’s Professionalism) 내용이다.

22일 전주중앙여고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진로학업설계지도 시 교사 역할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검사 도구 해석과 활용 ▲진로정체감과 성숙도 활용 방안▲직업카드와 학과카드 활용 방안 ▲진로별 학업계획 설계 지도 ▲진로학업 관련 학부모 상담 실제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도를 위해 1,2학년 담임교사 참여를 권장했다. 해당 전문성을 모든 교사가 갖추도록 연수기회도 확대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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