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년 교육기관 내 장애학생 희망드림 직업실습’을 운영, 12일까지 참가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다. 1차로 41명을 선발했고, 2차로 12일까지 34명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은 7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기간 중 100일 근무) 장애학생 배치를 희망하는 도교육청 각 실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 각급 학교에서 근무한다.

직업실습생은 일할 기관 장과 근로계약하며 4대 보험에 가입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교내 희망자를 파악해 명단과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을 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특수학교 전공과 2학년(참여자가 없을 경우 전공과 1학년도 가능),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급 미설치 고등학교 3학년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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