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조용식)은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보훈단체지부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영예롭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찰에서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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