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2일 ‘2020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7개 연구회와 학생참여위원회가 추진하는 릴레이 형식 아카데미, 첫 특강은 김누리 교수의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다.

12일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 오후 2시와 5시 모두 2회.

이어 ▲7월 고병헌 교수(민주주의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8월 이우종교사(민주주의를 고민하는 한국사) ▲9월 구본권 기자(가짜와 진짜를 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힘) ▲10월 최호근 교수(우리 시대,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11월 천호성 교수(민주주의와 문화다양성)가 강사로 나선다.

▲8월 학생참여위원회 토론 ▲12월 민주시민성교육 실천교사회 주관 민주시민 참학력 교육과정 개발 사례 나눔 및 토론도 준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구회 특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 아카데미를 마련, 연대하고 협력하는 일상의 민주적 문화를 형성할 것”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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