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미수)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5일 오전 0시 20분께 전주시 팔복동 한 도로에서 승객 B씨(48)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증언과 증거 등을 취합해 A씨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구속했다”며 “A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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