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협약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체와 직무지도원, 장애인 당사자가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더치콩(CEO 임혜영)과의 협약식에서는 장애인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훈련과 직업체험, 이후 채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취업이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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