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17일 지역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체리따기 등 농가 체험과 전주푸드직매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리의 효능과 섭취방법 등에 대한 상식과 수확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접 체리를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주푸드 직매장(송천점·종합경기장점)을 방문해 매장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전주푸드 농산물을 둘러봤다.
강성욱 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국내산 체리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과 전주푸드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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