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된 '2020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유)태림종합건설 라규환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유)유림건설 임근홍 대표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제이앤지 박종우 대표도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태림종합건설 라규환 대표이사는 성실 시공과 창의적 혁신을 통한 건설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헌신적인 사회봉사와 국민 편익사업의 성실 시공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선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유)유림건설 임근홍 대표는 농촌진흥청 지방이전 사업 등 각종 관급공사에 참여해 책임 시공을 다하고,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임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관련 법령 및 제도, 정책 등의 합리적 개선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제이앤지 박종우 대표는 신재생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건물의 고효율 냉·난방과 급탕 시스템 기술을 끊임 없이 연구·개발 및 보급해 국가시책인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