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명섭, 민간위원장 김남식)는 지난 17일 황금수산과 이리상회를 어양동 착한가게 63호점과 64호점으로 각각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황금수산 한명희 대표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기쁜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리상회 고영은 대표도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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