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재능기부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장수군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도정(시군포함)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등 온라인 활동 및 정책현장 참여와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의 오프라인 활동 단체이다.

전북에는 총 1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수군에는 5명의 활동가가 온라인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수군 재능기부센터는 지난 22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출장요리, 디자인, 목공 토목 및 용접 철 가공, 야생동물 퇴치, 컴퓨터 운용 및 홈페이지 관리 등 13가지 분야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한다.

재능기부 요청 등 자세한 사항은 재능기부센터(063-352-223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중 대표는 “소박한 실천적 나눔으로 새로운 복지문화를 창출하고 싶다”며 “재능기부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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