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관광안내표지판 신설 및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작업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전수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육십령휴게소, 산서면 어필각 표지판, 정상윤 가옥 표지판 등 노후·훼손된 표지판 3개소를 보수·정비한다.

또 장수가야문화 홍보를 위해 관내 동촌리고분군, 백화산고분군 등 장수군 가야 고분군 및 장수논개수상레져 등 관광지 안내 표지판 6개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하반기에 수요조사를 재실시해 신설 및 보수 대상을 추가 확보해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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