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교내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기말고사 기간 동안 조기 등교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양질의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5500원 상당의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간편식이다. 군산대는 기말고사 기간인 19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매일 300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

곽병선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것이기에 천원의 아침밥에 학생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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