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5일 오후 도내 영유아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진단 ▲성차별 언행 지도법 ▲영유아 교육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교육 실천전략 등으로 구성되었고, 강사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자,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9년 성평등 콘텐츠 대상 강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젠더문화연구원의 양동옥 원장이 이끌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영유아 교사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성역할 관념 및 성인지 감수성을 돌이켜 보고, 양성평등한 교육을 실시하려는 적극적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의 영유아 교사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에 센터가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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