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5일 전라북도 화재조사관의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분기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홍영근 소방본부장과 황태연 경북소방학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지난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를 소개하며, 소방·경찰·가스·산업안전보건공단 등 합동감식 진행 및 각 기관별 결과발표 사례를 통해 화재조사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태연 경북소방학교장은 ‘화재감식의 눈, 과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의 기본적인 성질을 이해하고 객관적 증거자료를 수집 것이 화재조사의 과학적 접근법임을 강조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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