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5일 수상구조사 양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상안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연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협조 등에 나선다.
특히,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과 관련해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적십자사는 수상안전 관련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공단은 완산수영장을 교육 장소로 제공키로 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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